나/상념의 문서화

가족 돌잔치 D-1.

LEEHK 2012. 2. 4. 21:21

 

 

첫번째 사진은 우리밀 단호박 케이크에

엄마가 먹는 꽃- 생화 장식한 것이다.

미적 감각 없이 대충 꽂아도 뭐 어때.

직접 한 게 어디여 ㅋㅋ

두번째 사진은 돌상 드라이리허설 중 한 컷^^

 

 

- 돌상 차릴 것.

- 답례품 세 종류.

- 돌잡이 물품.

- 람이 사진 액자 앨범.

- 이벤트 물품.

- 꾸밈 물건들.

한 차 트렁크에 다 싣기 어려울 지경이다.

내일 람이 엄마 아빠는 한복을 입고

람이는 정장과 한복을 번갈아 입고. :)

사진을 찍고 돌잡이를 하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를 것이다.

 

 

부부 모두 무대 체질에 강사 경력이 있고

사전 준비가 철저한 점도 비슷하지만

굳이 나누자면

신랑은 점잖은 말투에 차분하고 부드럽고

나는 비어가 종종 섞이고 유머를 중시한다.

식순을 구상하며 진행욕이 불타올랐지만

어르신들 모시는 자리이기 때문에

신랑이 더 적합할 것 같아 양보하였다.

 

기대되고 행복하다.

설레이다.

세상에------ 돌이다!!!!!!!

' > 상념의 문서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받아 들이는 중.   (0) 2012.02.27
좋은 인간관계의 필수요소.   (0) 2012.02.14
시간이 다시 흐르다.   (0) 2012.02.03
그녀가 나를 불러 주었을 때.   (0) 2012.01.29
혼자 명동.   (0) 201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