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발달은 원만한 직선이 아니라
단절된 티핑포인트 그래프와 같다.
며칠 기어가는 시늉을 하는 것 같더니
한 번 앞으로 기어가는 것에 성공하자마자
그 뒤로는 능숙하게 정말 잘 기어간다.
혼자 잼잼을 하기에 흉내내며 같이 했더니
좋아하며 함께 따라한다. 잼잼 습득!
잡고 서기의 달인이 되었다.
놀이매트에서 기어가 소파를 잡고 서서는
소파 위의 장난감을 쥐어서 잠시 혼자 서다.
삼사초 가량 너무나 평온하게 서다.
발달순서 뒤죽박죽 완전 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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