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방에 에어컨 틀어놓고
하루종일 쳐박혀 있으니 미칠 것 같다.
열심히 신경 써도 빈틈을 비집고 올라오는
땀띠 발진 후두두둑.
남편 이외의 가족에게
기대를 버리려고 했는데
낮에 예닐곱시간을 아기와 단둘이
한발자국도 못 나가고 있다보면
정말 미칠 것 같다.
장마 때 피부 진짜 좋았는데
끝자락에 열감기에 발진 잔뜩.
간신히 잡아가고 있는데 땀띠 땀띠.
아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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