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념의 문서화

더운 여름 육아 스트레스. :)

LEEHK 2011. 7. 19. 21:23

작은 방에 에어컨 틀어놓고

하루종일 쳐박혀 있으니 미칠 것 같다.

열심히 신경 써도 빈틈을 비집고 올라오는

땀띠 발진 후두두둑.

 

남편 이외의 가족에게

기대를 버리려고 했는데

낮에 예닐곱시간을 아기와 단둘이

한발자국도 못 나가고 있다보면

정말 미칠 것 같다.

 

장마 때 피부 진짜 좋았는데

끝자락에 열감기에 발진 잔뜩.

간신히 잡아가고 있는데 땀띠 땀띠.

아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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