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이를 재우고 나면 춤 출 만큼 기쁜데.
자는 얼굴 보면 마음이 애잔하다.
내일은 더 잘해줘야지.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줘야지.
다짐하지만.
막상 낮이 되면.
재우려고 상시 노력하고. ㅎㅎ
그래도 람이는 요 며칠 아주 순해서.
농담처럼 매일 오늘만 같으면
둘째도 낳겠다며 웃는다.
(매일이 이렇지는 않겠지-_-)
엄마 보고 눈 마주치며 시익 웃을 때는
정말 천사가 따로 없다.
하지만 확실히! 잘 때가 더 이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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