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육아를 겪기 전의) 나는
너무나 건강한 사람이라
아기의 괴로움과 아픔에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얼마나 간지러울까
얼마나 쓰라릴까
얼마나 답답할까
좀 더 고민하고 생각해서 대응하되,
중심 잡고 무너지지 말자.
아기는 어른들 생각보다 강하고
(그렇다고 또 너무 괜찮다고 믿지 말고)
엄마 기분을 민감하게 느끼고 알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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