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초에 한 번 가 보고, 두번째였다. 전보다 올라가기가 수월했다. 어른 입장료 2천 원,
전에는 중간중간 쉬어가느라 한시간 훌쩍 넘게 걸렸는데 이번에는 정석대로 딱 20분 걸렸다.
오랫만에 부처님께 절하며 소망을 빌었다. 지금처럼 행복하고 즐겁게 해주세요. 노력할게요-
오후 6시경 해가 지는데 저렇게 선명한 일몰은 처음 보았다. 마애불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라고 한다.
스님의 불경외는 소리와 아래에서 들리는 북소리 종소리가 은은하게 퍼져 마음이 두근거리면서도 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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