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논개제 기간이라 입장료가 무료였다. 주차는 너무 어려워서 다리 너머 대충 세우고 걸어와서 들어갔다.
내부에는 촉석루도 있고, 진주박물관도 있다. 편도 2~3km 를 산책할 수 있다.
거대한 나무를 올려다보며 벤치에서 쉴 수 있다.
너른 잔디밭에는 마음껏 들어가 뛰놀 수 있다. '들어가지 마시오' 표지판이 없다!!
임진왜란 당시 격전지이자,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진주성은 웅장하고 장엄하고 숭고한 곳이다.
하지만 그 내부를 거닐다보면 정말 멋진 공원이자 산책로라는 생각이 든다. 진주에 산다면 자주 오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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