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한라산 영실코스.
전전날에 그랜드호텔에서 한라수목원까지 걷고, 전날에 올레 7코스를 다섯시간 거리를 걸었던 덕분인지
체력이 훌륭하게 개선되어! 큰 무리없이 2시간 만에 주파하였다.
등산이 이렇게 쉬웠던 적은 처음. 이렇게 아름다운 산길도 처음이었다.
아래쪽은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하였지만, 산 위는 황량하고 스산한 아름다움이 있었다.
몽골의 초원 느낌도 조금 나는 것이. ^^ 한라산을 일찍 다녀왔다면 몽골가서 "한라산 같다" 고 말할 수 있었을텐데!!
'소비 > 여행 및 기타 행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레길 7코스 (0) | 2010.04.08 |
---|---|
성남 자혜공원 (0) | 2010.03.10 |
석모도 보문사 (0) | 2009.10.11 |
파리. 사이요궁에서 바라본 에펠탑. (0) | 2009.08.20 |
첫 유럽 여행. (0) | 2009.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