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차림과 생김새가 만만해 보였나 -_-;; 복도에 서있는 지킴이 분들한테 붙잡혔다.
계단 쪽 문 소리가 크게 닫힌다며 " '문살짝닫아주세요' 두 장 프린트해서 가져다주세요." 살짝 어이가 없었으나
착하게 살자 다짐하며 편집해서 가져다주니.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손가락을 까닥하며 "저기다 붙여주세요." 라더군.
말만 존댓말이지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는 거만한 표정이랑 태도는 완전 내 고용주시던데.... 빠직. -_-+
테이프 없다고 떠넘기고 돌아왔는데 생각할수록 열받네~~~~ 아~~~ 회사 이미지 때문에 참는다.
++
창 밖을 보니, 도로 전체를 막아서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연세 지긋하신 수행원 아저씨 둘이 (머리도 벗겨진;)
리무진 앞에서 서로 멱살잡고 난리다 -_-;; 아.. 어쩜 이 교양없는 모습들인가... 역시 국빈 주변에는 안 가는 게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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