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15일 밖에 안 남았다. 청첩장 받은 사람은 부담스럽지 않고 안 받은 사람은 서운하지 않을 그 '선'이 어디인지 계속 고민중이고, 그에 따라 청첩장 드릴 분들의 명단도 아직 결정하지도 못했는데, 보름 앞으로 훌쩍 다가왔다.
온갖 물건을 가격비교하며 구매하다보니, 개편 테스트 때보다 더 많이 쇼핑하우를 이용하게 된다. 아무리 봐도 쇼핑하우 카테고리리스팅 인기도는 감탄스럽다. 훌륭하다. 자화자찬... 칭찬받고 의욕만땅. 검색결과 인기도도 어서 개선해야지.
어젯밤 따뜻하게 잠을 청하다가 곧 이 방을 떠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른 나라에서 벌어질 일 처럼 전혀 실감이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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