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토요일 새벽. 일주일 중 가장 집중이 잘 되는 금요일 저녁근무를 마치고 돌아와 집밥을 먹었다. 이 행복한 늦은 밤에 기분이 푹 가라앉아 짜증이 나니, 제어가 안 되는 내 자신 조금 두렵기도 하다. 내 감정 컨트롤도 못해서 어디다 쓸래. 한 달에 10권 내외의 책이 새롭게 내 손으로 들어온다. 회사에도 있고 방에도 .. 나/짧은 혼잣말 2009.01.17
김밥파는 CEO 中 " 아무도 나에게 잔소리 하는 사람이 없고, 내가 사장이 아니라면 나는 곧 해고된다." " 최소한 자기월급의 3배의 수입을 가져와야 한다. " " 회의가 길어지면 나쁜 선택을 한다. " " 둘이 할 일을 셋에게 시키면 하나는 잔소리만 한다. " " 아는 것이 많다고 사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 대신 아는 것이 많으.. 감상/책, 내 인생의 동반자 2009.01.13
배가 아플 떄. 첫 번째 이유 월별행사, 두 번째 이유 숙취. 둘 다 아닌 경우, 지금 배가 고픈가 의심한다. 배가 많이 고프면 배가 쓰리니까. 그런데 밥이 잘 안 먹히고 여전히 배가 아프면? 안 먹는다. 버텨본다. 짐승도 탈이 나면 굶는다는데.. 아 오늘은 몇 시까지 굶어야 하나.. 속이 쿡 쿡 쓰리네. (설마 맥주 두 잔에 .. 나/짧은 혼잣말 200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