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이 세 돌. 아이가 태어난 지 딱 삼년이 되었다. 삼년 전 이맘때 침대에서 큰 소리로 울고 있었다. 진통할 때는 소리도 못 지르고 울지도 못했고 출산 후 온 몸이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다. 어쩌면 엄마가 되었다는 두려움도 있었으려나. 우유 달걀 알러지인 우리 아이가 먹을 수 있도록 한살..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4.02.07
신년운세 그 동안 자신이 감당할 순 없으나, 위태함을 현명하게 막아주던 나에용님의 조력자가 떠나가니, 두려움이 감도는 한 해입니다. 이는 자신이 감당하지 못하는 일을 훌륭하게 대신해주던 동료가 떠나감으로 인해 어려운 책임을 지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되도록 적극적인 거동은 삼가야 .. 보관/인상에 남은 글 2014.01.24
람이 1076일 - 로보트의 시대가 열리다. 첫 허밍. 큰아빠의 선물. 또봇 에볼루션 X 실드온! 변신 로봇 장난감의 시대가 열리다. 입으로 "지잉~" "쿵!" "부앙~!ㅣ" 같은 소리를 내며 로봇을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로이는 순식간에 뒷전이 되었다. 그 많은 폴리 책들과 장난감은 어쩌냐;;;; 또봇C와 또봇R을 외..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