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념의 문서화

지속적으로 고민되는 사항.

LEEHK 2007. 5. 15. 19:51

 해야 할 말이 애매할 때, 그만 두는 게 나은 것 같으면서도 뭔가 해야할 것 같기도 하고 항상 고민이 된다. 사람에 따라 타입이 다른데, 아직 타입이 파악되지 않은 사람을 대할 때는 너무 어렵다. 마구 꼬여있는   사람일수록 꼬여있지 않다고 대답하기 마련인데, 그런 사람에게는 모르는 척 해주는 게 나을까, 파고들어가서 함께 대화하는 게 나을까.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정답은 다르겠지만 내가 Default(기본 옵션)으로 취할 행동은, '無' 로 하자. 무엇보다 귀찮다=_= 내 앞길도 어렵구만. 에효 에효. 어떻게든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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