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현재를 찍다

바쁘게 안정.

LEEHK 2022. 12. 24. 04:20

근래 제일 추운 날, 혹한을 뚫고
아침에는 추천 받은 프로그램으로 집 근처 센터에 다녀오고
점심에는 최근 거의 올출하고 있는 필라테스를 다녀와서
오후에는 오랜만에 운전해 그녀들을 만나고 왔다.
저녁 설겆이 후에, 가스레인지와 주방후드도 청소했다.


고생했다 이제 좀 쉬어라 하는 생각이 들지 않냐 하는데,
정말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어떻게 쉬나.
바쁘고 성실하게 살고 있으니, 마음이 안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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