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현재를 찍다

편지

LEEHK 2023. 2. 18. 00:32

어머니 막내 손주 졸업했어요.
아직 걸음마도 못 떼고 기어다니던 걸
어린이집 입학 시킨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곧 초딩입니다.

어머니 계셨다면 오고 싶어하셨겠죠.
어머니 가방 메고 다녀왔어요.
어머니와 함께 한 것 같았습니다.
어머니 보고싶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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