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한다는 것은 결국 총합은 플러스 였다는 의미다.
장점과 단점이 늘 혼재하지만, 어느 쪽이 더 크냐 굳이 따지면
좋은 점이 당연히 많음을 지속적으로 되세길 필요가 있다.
우원재의 가사처럼
‘ 빈첸아 돈 벌어도 또 쫄딱 망해도 똑같애
여긴 불행마저 등수를 매기거든 ‘
힘든 것이 많다고 어필하는 것은 사실 겸손함이 아니라
불행의 경쟁에서도 뒤쳐지지 않기 위한 노력이 아니었을지.
밝은 안경은 밝게, 어두운 안경은 어둡게 보인다.
삶을 보는 태도가 결국 자세와 지구력에 영향을 미치는데
굳이 어두운 안경을 골라 쓰고는 한숨 쉬며 앉아있을 필요 있나.
명징하게 파악하여 만족과 행복의 존재 또한 바르게 인정해 주자.
유지하고 있다는 건, 나름의 보람과 즐거움 또한 있다는 것이다.
언어 표현도 즐겁고 기쁘게 진행하자. 긍정 에너지 뿜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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