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념의 문서화

딱히

LEEHK 2018. 12. 17. 09:21

몸도 안 좋고 하고 싶지 않지만

딱히 하지 않았을 때의 대안 또한 없어서 한다.

 

공중을 나는 것을 보고

내 아이는 저렇게 열심히 살지 않았으면 했지만

나는 더 열심히 살지 않음을 자책한다.

 

애매모호하고 논리적이지 않은 삶의 굴레.

' > 상념의 문서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겸손과 불행의 등수.   (0) 2019.01.05
한 해의 마지막 날.   (0) 2018.12.31
중요한 것.   (0) 2018.12.07
일.   (0) 2018.11.03
긍정적인 해석.   (0) 201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