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가며 깨달은 게 몇 개 있다.
걱정은 반만 하면 된다는 거,
너무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
최고는, 그래도 시간은 흐른다는 거다.
아이들 재우고 푸닥거리 하고 한밤을 지나 새벽을 향해 가는데
그래도 시간이 간다는 게 정말 큰 위안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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