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한 동생이
자형의 출장으로 며칠째 혼자 애 둘을 보는 누나에게
고생했지 라며 안아주었다.
아 빨리 늙고 싶다.
그정도야 하며 남매가 키득거리는데 저 멀리서
너도 그러니? 나도 그랬다 얼른 키워 자유롭고 싶었다. 하시는 어머니.
언제부터 자유롭나요? 중학교 들어가면 손이 덜 간다.
아아... 저는 14년 뒤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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