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1. 다시는 혼자 오 일 이상 여행가지 않으리. 한계인 것 같다. 잊지 말자.
2. 엄마가 된 나는, 그 전의 나와 다르다. 겉도 속도 다르다. 그것을 깨닫다. 정말 괜찮은지 심사숙고하자. 익숙한 기준대로 움직였는데, 괜찮지 않았다. 기준을 다시 조정하는 여행이었다.
3. 돌아오기 위해 떠난다. 그럴바엔 떠나지 않는 것이 좋을지도.
'나 > 현재를 찍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의 결혼. (0) | 2014.06.22 |
---|---|
소방훈련. (0) | 2014.06.22 |
크로아티아 렌트카 운전. (0) | 2014.06.02 |
플리트비체. (0) | 2014.06.01 |
라스토케 - 불쾌한 마을. (0) | 2014.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