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낮에 캠퍼스를 거니는 것은
좁은 우물 개구리를 바다로 풀어놓은 듯한
신선함과 자극과 너른 시야를 갖게 해 준다.
여대라 낯선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수강하며 정말 이대가 좋아졌다.
캠퍼스 지리도 이제 알겠고,
회사에서 이대로, 이대에서 집으로 가는 최단거리도 이제 익숙해져가고 있는데, 다음 주면 끝이로구나.
참으로 아쉽다.
가을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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