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현재를 찍다

2차 교육 후 자문.

LEEHK 2013. 9. 13. 00:35

한계는 내 자신이 만드는 것은 아닐까.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다 정말 내 안의 소리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내 꿈은 무엇이지.

말해야 할 때, 다물어야 할 때의 균형을 과연 잘 알고 있는가.

남성다움, 여성다움이 아니라, 나 다움을 찾고 잡는 것이 중요하다.

 

순식간에 많은 것을 파악하는 것은 본능적으로 된다. 중요한 것은 뒤에, 그것을 다시 심플하게 정리해 포커싱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물론 중요하고, 소소한 의사결정 역시 중요하다. 햇갈릴 때는 차라리 나 다움을 살리자.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도 때로는 필요.

 

성장이란 괴로움을 동반해야만 가능한 것인가.

정말 힘들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는 때야말로, 인생에 꼭 필요한 순간인가.

그렇다면 애닳아하거나 마음 졸이는 조급함이라도 줄여보자.

 

겸손함과 진중함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필수적이다.

공적인 욕심을 굳이 숨기지 말자. 어필은 필요하다.

내 안의 소리를 잘 듣자. 중심과 주변을 분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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