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이/보물과 만나다

반차의 떨림.

LEEHK 2013. 1. 8. 16:33

성남 어머니 저녁 일정이 있으셔서 애기 보러 반차 쓰고 가면서 가슴이 참을 수 없을만큼 떨리기 시작한다. 마치 학교 정문 앞이 다가오면 느껴지는 초조함과 기대와 설레임 같은 긴장감이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찾아 손을 꼭 잡고 병원 가서 중이염 확인하고 별 탈 없으면 영유아 검진이나 예방접종 해야지. 그리고 꼬옥 안아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