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이가 추석 전날 어설프게 빚은 송편은 차례상 제일 위에 올라갔다. 조물조물 동글동글 만져 콩 하나 박고 끝났다. :)
고모가 사주신 고운 빛깔 한복을 입고 차례상 온갖 참견을 다 하다가 어른들 사이에서 어설프게 첫 절을 하다. 엎드려서 두리번 두리번, 웃는 얼굴이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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