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로 늘던 체중이 돌 지나 걷고 아프고 하며 도로 빠져 마의 10kg을 못 넘고 있다. 키는 80센티라 그리 큰 편이 아니나, 야위어 팔다리가 더 길어보인다.
나이 먹어 젖살 빠진거냐 농담하지만... 두 살이라능. 거기다 아직 젖 먹는 중이라능... =_=
람이 아빠 회사 동료 부인 분이 베이비갭 선글라스를 선물해주셨다. 그 동안 어른들 안경을 매우 탐냈으나 주지 않다가 처음으로 씌워주니 만면에 웃음이 가득 퍼져나가는 것이 매우 귀여웠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요새는 바로 벗어 어른 쓰리고 요구한다.
밥 먹는 중에 음식이 입가에 묻어 있는데 예쁜 표정을 포착하고자 일단 찍었다. 침 아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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