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린이집 카페에 올라온 사진.
맨발로 미끄럼틀 타고 올라가 배로 미끄러져 내려오는 반복. 와- 두 달 전 적응기간에 지하 볼풀장에서 놀 때만 해도 공에 파묻혀 미끄럼틀 오르는 친구를 바라보기만 하는 아기였는데 순식간에 어린이로 등업!!!
알림장 글 보고 놀라고, 사진 보고 놀라고, 동영상 보고 더 놀라다!!! 악!!! 소리지름!!!
좁은 공간에서 람이 찍어준다고 고생하신 담임선생님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함께하지 못하지만 함께할 수 있는 이 기분. 좋은 어린이집을 만나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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