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옥 별채에서 놋그릇에 담긴 한정식 코스 요리를! 고즈넉한 풍경에 어른들이 매우 만족하셨고, 나도 마음에 쏙 든다!!
2. 결혼식 때 맞춘 한복을 다시 입다!! 돈아까웠는데;; 다시 활용할 수 있어 다행이다. 람이도 한복 입고 안 찡찡대고 미소 애교 작렬!!
3. 엄마표 돌상. 전통적인 분위기에 고급스럽고 예쁜데 돈도 얼마 안 들었음. :)
4. 부모님께 편지 낭독. '부모가 되기는 쉽지만 좋은 부모가 되기는 어렵다는 것' 부분에서 울 아부지 눈물 글썽이심. 아.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모님께 이 마음이 전달된 것 같아 기쁨.
5. 모신 분들께 양손 가득 답례품과 음식을 싸드림. 행운권 추첨으로 선물을 나누어 드릴 때는 엄청난 긴장감이. ㅎㅎ
++
아 즐겁고 행복하다. :)
사진은 람이 고모가 찍어주심. :)
그리고 람이는 금반지를 무지 좋아하며 집에 가 때까지 빼지도 않고 수시로 들여다보았음.
'람이 > 보물과 만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람이 372일 - 서울의료원 두 번째 피검사, 빕스 종로점. (0) | 2012.02.13 |
---|---|
람이 367일 - 우유 알러지, 빈혈. 소아과 정착. (0) | 2012.02.08 |
람이 363일 - 소꿉놀이. 당근 홀릭. 아랫입술을 핥다. 경례!! (0) | 2012.02.04 |
람이 356일 - 강남 롯데 베니건스. (0) | 2012.01.29 |
람이 351일 - 설날. (0) | 2012.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