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를 안 쓰는 게 가장 좋겠지만
아이가 괴로워한다면 그냥 약 쓰는 주의임.
빨리 회복해야 건강하게 오래 유지됨.
요즘은 아이가 괴로워 할 조짐와
악화될 것 처럼 보이면 미리 약을 씀.
덕분에 스테 양이 줄어든 데 일조한 듯. :)
보통 락티케어.
피를 본 날은 박트로반 후 리도맥스.
심해서 빨리 잡고자 한 날은 리도맥스.
목욕 후 바로 바르거나
물수건으로 톡톡 두드린 후 바른다.
한 달 26일 총 35회 바른 게 최고.
한 달 7일 총 10회 바른 게 최저.
8개월까지는 주로 얼굴 턱 앞목 귓볼에.
9개월부터는 주로 뒷목에.
바른 부위는 모두 흡수율이 높아
오래 바르면 위험하다는 부위들...;;
기저귀 발진이 심하던 시기에는
사타구니에도 락티 발랐음.
고환이 찢어졌을 때는 벗겨놓고
박트로반으로 버티다. ㅜㅜ
이후 사타구니는 비판텐 바름.
기저귀도 흡습력과 공기 잘 통하는
네띠로 바꾼 뒤라서 그런지 효과 좋았음.
비판텐과 네띠를 동일 시기에 시도했고
그 후 기저귀 발진 없어짐.
몸 발진은 웬만하면 그냥 보습만.
아주 심할 때는 발랐지만
몸은 흡수율이 낮아서 그런지
약을 써도 얼굴, 목에 비해 효과가 적고
금새 재발해서 왠만하면 약 쓰지 않음.
보습 잘 하고 옷에 의한 마찰을 줄여주고
특히나 습도 조절에 신경쓰니 많이 좋아짐.
8~9개월 당시 두드러기 폭탄 맞았었는데
그 때 의심했던 것들을 하나씩 풀어보니
괜찮은 것으로 보아...
역시 두드러기는 원인미상. 복합적!!
굳이 찾자면 환절기라 기온차 때문인가 싶다.
2012년 들어 첫 날에 락티 쓰고. ㅜㅜ
오늘도 뒷목 마찰에 벌개지고
유사 콜린이 나와 ㅜㅜ
넉넉한 사이즈의 내의 새로 사옴.
내일이면 11개월 돌입!!
스테 더 줄이자 람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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