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이/보물과 만나다

기름 강아지.

LEEHK 2011. 12. 22. 01:42

우리 집 강아지는 기름 강아지~

 

응가 씻어내고 보습한 뒤 신랑이 람이 기저귀 채우는 동안 움직이지 않도록 시선을 끌어주며 친정 어머니가 불러주신 노래다.

 

 

 

완전 빵 터졌다. ㅎㅎㅎㅎ

 

 

 

 

 

람이는 보습제를 떡칠 한다. 특히 아쿠아퍼 후에는 번들번들 난리다. 세탁할 때 람이 빨래는 기름이 둥둥 뜬다. 물로 씻고 피지오겔 바르고 아쿠아퍼 덧바른 람이는 손만 대도 번들번들 끈적끈적함이 느껴진다.

 

그래서 어머니가 부르신 노래.

 

 

 

우리 집 강아지는 기름 강아지~~

 

 

아 정말 웃기다. 기름 강아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