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이/보물과 만나다

람이 254일 - 가구 잡고 일어나다.

LEEHK 2011. 10. 18. 21:15

한 달 전부터 어른의 두 검지 손가락을 잡고

혼자 힘으로 일어나는 놀이를 했다.

그러더니 오늘 혼자 가구를 잡고 일어나다.

삼 일 쯤 전에 우연히 뒤로 기어가더니

그 이후로도 기는 데에는 관심 없다.

 

아직 못 기는데 혼자 일어나도 되나-_-;;

뭐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신기하다. 기특하다.

많이 자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