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넘치는 람이 고모의 선물.
200일 기념 초와 케이크!!
람이는 드디어 속싸개 풀고도 푹 자는
현상이 종종 생기고 있다.
책에 나온 것처럼 만 육개월 지나
모로반사가 없어진건지.
이유식 열흘 중 이틀은 토하고
삼일 정도는 정말 텁텁 잘 받아 먹는다.
비가 그쳐 습도 하강과 함께
피부 상태 메롱메롱ㅜㅜ하시어
연고 덜덜덜 사용 및 폭풍 보습 중이다.
종종 혼자 앉기 시작했고,
아직 기지도 못하는 게 자꾸 세워달라
걷겠다 난리어서 보행기를 사주었다.
처음에는 뒤로만 가다가 일주일 지나니
앞으로 조금, 옆으로 종종, 대부분 뒤로
매우 신나하며 잘 다닌다.
매우매우 이쁘고, 사랑스럽고,
징징대는 게 아주 밉다.
애물단지, 내 사랑.
이백일의 기적을 만들어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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