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이/보물과 만나다

람이 200일 - 두번째 앞니가 나다.

LEEHK 2011. 8. 26. 00:52

 

 

센스 넘치는 람이 고모의 선물.

200일 기념 초와 케이크!!

 

람이는 드디어 속싸개 풀고도 푹 자는

현상이 종종 생기고 있다.

책에 나온 것처럼 만 육개월 지나

모로반사가 없어진건지.

 

이유식 열흘 중 이틀은 토하고

삼일 정도는 정말 텁텁 잘 받아 먹는다.

 

비가 그쳐 습도 하강과 함께

피부 상태 메롱메롱ㅜㅜ하시어

연고 덜덜덜 사용 및 폭풍 보습 중이다.

 

 

종종 혼자 앉기 시작했고,

아직 기지도 못하는 게 자꾸 세워달라

걷겠다 난리어서 보행기를 사주었다.

처음에는 뒤로만 가다가 일주일 지나니

앞으로 조금, 옆으로 종종, 대부분 뒤로

매우 신나하며 잘 다닌다.

 

 

 

 

매우매우 이쁘고, 사랑스럽고,

징징대는 게 아주 밉다.

애물단지, 내 사랑.

 

이백일의 기적을 만들어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