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6시에 자고 6시에 일어나던 람군.
(물론 밤중수유 여러번;;)
이 날은 거의 재우는 거 성공했었는데
속싸개 싸자마자 눈 번쩍.
초롱초롱하게 엄마를 바라보더라.
한참을 도닥이다가 울먹거리길래
속싸개 풀어줬더니 양손을 마주잡고
맛있게 손가락을 먹는다.
손가락을 조금씩 사용하게 되었다.
주먹 쥔 손을 겉으로 톡톡 두드려주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마주잡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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