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념의 문서화

아버지의 명언.

LEEHK 2011. 4. 17. 19:04

아기 보기 힘들다고 질질짜는 딸내미에게.

 

 

화경아.

인생은 말이다-

비 오는 날도 있고

구름낀 날도 있고

해가 쨍쨍한 날도 있고

그런거야.

 

 

그러게요 아버지.

요 며칠 비가 주룩주룩 왔는데,

오늘은 금새 맑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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