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복받쳐 울고 서운하다 토로할 때는 언제고. 또 금새 보고싶어진다.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도 얼마 없는데.
좋다 사랑한다 보듬기도 부족한 시간인데
날 선 말투로 괴롭히게 되는걸까?
어리석은 덕배엄마. 덕배야 미안해.
눈치보며 꼬물거리게 해서.
아빠 온다고 신나서 발로 차고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을 엄마가 뺏었네.
마음 털고 사랑한다고 말하자.
응어리 남기지 말자.
극단적으로 행동하지 말자.
맺고 끊음이 분명하자.
내일까지만 살 수 있는 것처럼 오늘을 살자.
사랑하고 아껴주자. 후회를 남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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