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님이 그러셨다. 키다리아저씨 역할 해도 인기가 없다면 더 큰 문제일 거라고..
물론 역할이 굉장히 훌륭하고 좋지만, 비쥬얼도 훌륭하다. :)
황태경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난 역시 강신우가 쵝오. 나쁜남자 컨셉은 너무 피곤하거든 -_-;;
예전 삼순이에서 현빈이 천만원짜리 수표 찢는 거 보고 울컥해서 엄청 화냈었는데 "저런 싹아지!!!"
주변엔 그런 타입을 귀여워하는 사람들도 있더군... 하지만 난 정말 별로. ^_^
유이는 첫 연기인데 생각보다 잘 했다. 캐릭터의 승리~~ 솔직하고 건방진게 맘에 들더라.
미남이시네요는 제대로 된 순정만화 실사판이다.
스토리도 재미있고 캐릭터도 좋은데, 역시 가장 맘에 드는 건 신우~ 신우~ 신우~ 신우~ 신우~~~~~~
근데 이런 캐릭터는 왜 결국 여주인공을 쟁취 못 하는걸까? 고정관념이 너무 뿌리박혀있는건가? -_-;
참 멋지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주저하는 캐릭터.. 답답하다.
배려를 많이 하는 남자는 결국 여자를 놓치는건가? 순정만화의 여주인공은 너무 수동적이라 그렇소! =_=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서도 정준호보다는 정웅인이 더 멋있었다고..
나이 들어가면서 이런 순정류가 더 좋아진다. 잘생긴애들도 좋아 !! 정용화씨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하시길 ^^
캡쳐할 열정이 부족하여 웹서핑하며 여기저기서 건져온 사진이다. 캡쳐하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
'감상 > 영상 &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랑했던 놈,사랑하는 놈,상관없는 놈 (0) | 2010.03.25 |
---|---|
[★★★★★] 영웅을 기다리며 (0) | 2010.02.01 |
[★★★★☆] 하워드존슨의 살인 (0) | 2009.10.11 |
[★★★★] 영화 국가대표 (0) | 2009.08.22 |
[★★★★] 비상飛上 ( Fly Up ) (0) | 2009.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