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속으로

무미건조한 삶과 일터를 열정으로 가득 채워 줄 '에너지 버스'에 올라타자! 한 회사의 팀장인 조지. 월요일이 되어 여느 때와 다름없이 일어나 평범한 한 주를 시작하려는데 자가용 바퀴가 펑크 난 것을 발견하고는 아무 죄도 없...

나의 평가






이 책은..

삶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살지 못하고 있어 답답함을 느낄 때 읽으면 아주 좋다.
열정적이고 싶어져서, 이번 달 독서통신으로 책을 받아 어제 밤 몇 시간만에 훌쩍 읽었다.
고민하는 주인공 조지와 감정 동화가 되어,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막막할 때, 명확한 해답을 주는 조이(JOY)와 에너지 버스의 승객들의 대화에 많은 자극을 받았다.
네 구절을 다이어리에 옮겨 적어 놓았다.
1. 목표란 다른 사람보다 더 나아지는 게 아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어제의 너' 보다 나아지는 것을 목표로 삼아라.
2. 의식적으로 긍정에너지를 가득 채워서 부정적인 생각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게 해야 한다.
3. 살아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끼고 긍정에너지로 마음을 채우고, 모든 것에 낙관적이 태도를 가진다. 그럼으로써 심장의 힘을 더 강하게 만든다.
4. 인생과 일에 열정을 가지면 사람들은 불및을 향해 달려드는 나방처럼 자네에게 몰려들걸세.
열정이 필요한 시점에 읽었기 때문에 위와 같은 네 구절이 마음에 와 닿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내가 리더의 입장에서 이 책을 읽었다면, '에너지 뱀파이어는 버스에 절대 탑승하지 못 하도록 해라' 라는 구절이 가장 와 닿았을 것 같다. 분위기를 망치는 사람들까지 모두 다 다독여서 끌고 올라가려고 하면 오히려 전체가 망가질 수 있다. 버릴 사람들은 확실하게 쳐내는 것이 정답이라는 것을 단호하게 말하는 것을 읽으며 속이 시원했다.

'감상 > 책, 내 인생의 동반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더가 팀원들을 사랑하는 법. (0) | 2008.02.28 |
---|---|
고흐 - 별이 빛나는 밤 (0) | 2008.02.28 |
88만원세대 : 카타르시스 뒤의 답답함. (0) | 2008.02.03 |
신경숙 깊은슬픔. (0) | 2007.11.04 |
한승원 프린세스 (0) | 2007.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