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강남역 크레페 파는 곳. '아이노에이프런'은 최고급 식재료를 주고 레피시 없이 지정된 음식을 요리하는 미션이 주인 일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여러 연예인들이 나와 일부는 맛있게 만들고, 일부는 최악으로 만들어 웃음과 미각적 재미를 동시에 준다. 오랫만에 '아이노에이프런'을 보았는데 크레페 특집이 나왔었다. .. 소비/맛집 & 별미 2007.09.26
[평점:★★★] 양평 맛집 : 옥천냉면 0. 양평에서 무슨 국도를 타고 오다보면 오른 쪽에 커다란 '옥천냉면' 건물이 보인다. 몇 대째 이어오고 있는 유명한 집이라는 말에 방문했다. 애인의 친구 홍찬님이 사주셨다. 감사합니다 (__) 1. 물냉면 5천 원. 쫄면 굵기의 면에 고기 육수가 시원하다. 삼성동 우래옥의 고기국물이 더 진하긴 한데 약간.. 소비/맛집 & 별미 2007.09.17
고속도로 휴게소 고구마 스틱 내가 제일 좋아하는 휴게소 음식은 고속도로 고구마 스틱이다. 우리 어머니의 추측에 따르면 한 번 익혔다가 건조시킨 뒤 다시 튀긴 듯 하다. 딱딱할 정도로 바삭바삭해서 이가 아플 땐 먹기 힘들다. 하지만 참으로 고소하고 맛있어서, 항상 휴게소 갈 때마다 사 먹는다. 동네(라기엔 좀 멀죠, 집에서 .. 소비/맛집 & 별미 2007.09.16
[평점:★★★★] 제주 맛집 : 연동 모이세 해장국 삼성동에서 일할 때 정말 즐겨 먹었던 있는 **해장국 (이름 기억이 안 나니 조만간 다녀와서 포스팅 하겠음;) 만큼이나 맛있었다. 매콤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선지해장국을 시켰는데, 소고기 해장국도 같은 국물에 선지가 조금 들어있다. 다음에 먹게 되거든 소고기 해장국을 먹어야겠다. 아침 9시경 먹.. 소비/맛집 & 별미 2007.09.01
[평점:★★★★] 제주 맛집 : 도두항, 길촌횟집. 횟집에서 팀 회식을 하였다. 우리 회사 직원 세트로 메뉴판에 없는 것이 나왔다. 기본메뉴 굉장히 충실하고 회도 맛있었다! 좋은 곳에 데려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__) 술은 퍼렇고 시원한 거. <- 하지만 다다음날 상민님네 팀 회식에 끼어서 마셔본 결과 허옇고 미지근한 게 젤 맛있는 듯 하다. 돔,.. 소비/맛집 & 별미 2007.09.01
[평점:★★★] 코스트코(COSTCO) 지하 푸드코트 금요일 점심시간, 원님과 하님과 함께 코스트코에 다녀왔다. 원래는 원님이 "코스트코에 다녀올 건데 뭐 사다줄까요?"라고 하신 물음에 한없이 방황하다 그냥 따라가기로 하였다. 코스트코는 회원제(3만5천원-_-) 창고형 할인매장이다.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곳은 영등포지점이 유일하고, 이번에 다.. 소비/맛집 & 별미 2007.07.08
[평점:★★★★] 명동 맛집 : 중국대사관 앞 중국집 '개화(開化)'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 화교거리가 있다. 중국집 6-7군데가 모여있는 곳으로, 몇 년 전부터 다니기 시작했다. 남동생이 군대가기 전에 코스요리를 사 준 가게도 이 거리에 있고, 애인과 애인 친구 뽀용오빠와 고량주를 마구 마시다 필름 끊긴 부끄러운 기억도 이 거리에 있다. 요 골목 가게들은 모두 동.. 소비/맛집 & 별미 2007.07.08
[평점:☆] 강남역 에릭스 뉴욕 스테이크하우스 강남역 스테이크 하우스 에릭스. 맛 없다. 별 반 개도 아깝다!! 반포 서래마을에 있는 본점에 이은 2호점으로 꽤 유명한 집이더라. 1. 같은 스테이크를 같이 미디움 웰던으로 3개를 시켰는데 맛이 다 다르다. 젤 심한 건 종이씹는 느낌이 났다. 항의했더니. -_-; 그릴에 굽는 위치에 따라 불이 강하게 오기.. 소비/맛집 & 별미 2007.06.29
[평점:★★★] 정자동 까페골목. 애인의 절친한 친구 뽀용오빠에게 200일 쯤 전(;;)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보여달라고 해도 안정기에 접어들기 전인지 그녀를 꽁꽁 감춰 두더니 최근 한 번 보여주고 난 뒤에는 서로 마음이 잘 맞아 종종 함께 놀곤 합니다. 어제 주호오빠 결혼식 끝나고 강남역 횟집에서 마구 마셔 본인.. 소비/맛집 & 별미 2007.06.11
[평점:★★★] 서초 맛집 : Cafe Da(Harue) 예술의 전당 앞. 예술의 전당 앞에 있는 베트남쌀국수 가게 "noodles"에 가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그 옆에 있는 Cafe Da에 가서 와플을 먹었다. 이전 하루에- 라는 이름에서 DA로 이름이 바뀐 이유는 아무것도 없다고 가게 앞 흑판에 써 있었는데, 지난 주말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Cafe HARUE로 영업하는 다른 가.. 소비/맛집 & 별미 200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