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생일선물 문경이를 만났다. 직접 만든 머핀을 선물받았다. 오랫만에 직접 쓴 카드도 받았다. 집에 와서 먹어보니 완전 맛있다. 딸기 머핀은 달콤하고 색도 이쁘고, 초코 머핀은 빵과 초콜렛이 반반이다. 감동했다. 행복하다. ^_^ 나/현재를 찍다 2009.03.04
봄이다~!! 비록 날씨는 봄 같지 않을지라도, 마음은 봄이다. 우연히 날라든 편지 한 통에 봄 기분이 되었다. 새로 시작하는 계절에는 오히려 지난 인연들이 그리워진다. 오랫만에 여기저기 연락하여 약속을 잡았다. 공부하고 싶어 두근두근 거린다. 뭐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일을 마구마구 만들고 싶다. :) 나/짧은 혼잣말 2009.03.03
신입사원 연봉삭감. 일자리 나누기 job sharing. 발전적인 방향으로 에너지를 모아 전체적으로 위로 굴러가는 사회가 되어야 할텐데... 세대 간 경쟁, 세대 내 경쟁, 월급쟁이들끼리 줄어든 파이를 가지고 피터지게 싸우며 서로 비난하고 있다. 일찌감치 앞서 나가지 못한 죄로, 개미지옥 가장자리에서 무작정 달려가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서글프다. .. 나/짧은 혼잣말 2009.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