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 마디.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그렇게 들렸다니 내가 뭘 실수했나보다 미안해." 라고 말했어야 하는데, 두번째가 되니까 정말 문제가 있나 한숨도 나오면서 일이 많아 지쳤나 생각하며 복잡한 기분이 들어 입을 다물고 말았다. 나/짧은 혼잣말 2009.10.24
식생활. 주말에 뭐했나 생각하다보니 음식 이름만 주르륵 나열되는구나. -_-; 토요일 오전 병원을 따라갔다 포스코사거리에서 봉은사 쪽으로 가다가 나오는 양평해장국에 갔는데 맛이 이상해져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롯데카드 플젝할 때 먹었던 식당 중에 제일 좋았던 곳인데... 그렇게 맛없어지다니.. ㅠㅠ .. 나/짧은 혼잣말 2009.10.19
출렁출렁 파도타기 중. 표면적으로는 평온한 일상이 유지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도시락에 밥을 담고 집을 나선다. 버스시간까지 합쳐 약 40분 정도 뒤면 자리에 앉아 사내 메신저에 로그인한다. 이런저런 회의, 교육, 스터디, 점심시간, 옥상, 그리고 하루 종 대부분을 모니터 앞에서 자판을 두드리며 보낸다. 오후 1시경 .. 나/상념의 문서화 200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