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티 안 나지만 안하면 정말 심해지는. 아토피 아기를 관리하는 일. 이제 4개월 반. 악화되기 시작하는 시기. 괜히 공부했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숨막힌다. 27도 온도. 여름에 적응해야지 싶어 선풍기 앞에 거의 벗겨 두었는데도 몇 시간 만에 피부가 오돌도돌 붉게 무섭게. 보채는 아가에게 괜히 성질내고 후회하고. 일어나 움직이고 일하.. 나/상념의 문서화 2011.06.20
여름 준비 : 모기장과 에어컨. 람이를 위해 가구를 모두 치운 방에 여름 대책으로 에어컨을 달고 모기장을 설치했다. 모기야 오지마라 우리 람이 힘들어진다. 아가- 우리 건강한 여름을 보내자꾸나. :) 소비/구입기 & 사용기 2011.06.19
람이 133일 - 책장을 넘기다. 엄마 회사의 멋진 인생 선배님인 연님이 출산 선물로 사주신 에릭칼의 브라운베어. 한 페이지에 한 마리씩 동물이 가득 차 있어 소리를 흉내내며 보여주면 관심있게 본다. 색감도 실감나서 가끔은 소리도 지른다. 조용히 인상쓰며 보길래 졸린가 했다니 손을 내밀어 책의 그림을 계속 만지더라. 130일 ..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1.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