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할까봐 걱정하며 보았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10대 때의 두근거림과, 사랑보다 우정이 백만배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시절의 기억이 되살아 났다.
여기에도 치아키 사마가 있었다. -0-
코스케 군도 멋지다. 하지만 현실과는 참 다르게도, 소녀만화에서는 언제나 반항아 소년이 사랑받기 마련이다.
시간을 달리면서 어떻게든 곤란한 상황은 도망가기만 하던 주인공을 결국은 돌아오게 만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 도망치지 않고 맞서는 것이라는 메세지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한다. 별 네 개 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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