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日本影像

[런던하츠] 2007.1009 고쿠쇼 사유리 부분.

LEEHK 2007. 11. 11. 02:20

 

고쿠쇼 사유리. (66년생. 오냥코 클럽 출신. 86년도 발렌타인데이키스로 솔로 데뷔)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돌이었는데, 긴 공백기간을 거쳐 B급 방송을 거쳐 지금은 런던하츠 고정출연으로 이미지 상승 중이다.

같은 오냥코 클럽 출신인 쿠도 시즈카(기무타쿠 부인) 등이 TV에서 나와 당시 가장 잘 나가던 선배면서 가장 무서웠던 (싫었다는 어조로 말함) 선배라고들 한다. 오냥코 클럽 이지메의 중심에 있던 실질적 리더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본인도 스카제이에서 나왔을 때. 한창 때 무시했던 AD들이 지금은 높은 프로듀서상이 되어서 손해를 보고 있다는 어조로 말했다.

 

 

 

육상부 출신 건강한 이미지로 최고 인기를 구가했었고, 지금도 여전히 잘 달린다.

런던하츠 운동회 특집 하면 40대의 나이에 걸맞지 않은 빠른 달리기와 유연한 몸을 보여준다.

 

 

 

솔직히 무한대의 의문에서 히나 손 꼭 잡고 애교부리던 모습에 바짝 열이 받아 좀 싫어했었다.

그런데 런던하츠 보다보니, 이 여자분 의외로 잘 감동하고 잘 웃고, 무게감도 있더라.

이혼한 남편과 최근 재결합했다. 그 재결합의 끈이 되어준 노래라고 나온다.

 

시작할 때의 저음이 좋다. 뒷부분은 가수출신(정확히는 아이돌 출신^^) 치고는 뛰어나지 못하다고 보는데,

이 노래 끝나고 시합에서 이기니까 또 울더라. 흠. 지금은 나름대로 좋아하는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