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오 티비 광고. -_- 와 친구들은 먹는다 부럽다 어택에 결국 사주고 말았다. 두유 찍어먹겠다머 따라달라고 하는 걸 보니 만화영화 사이의 광고는 좀... 그러지 말아줬으면 하는 바램이 다시금 고개를 들었다. 아이는 감탄사 연발. 엄청 맛있다며 한숨 쉬며 먹었다. 약속대로 몇 개만 먹고 바로 양치하러 가고 착한 아이라 다음에 또 사주기로 했다. :)
오레오 미국산, 말레아시아 산 등에는 우유 성분이 없다. 비록 우유와 같은 시설 제조이긴 하지만, 이제 아이는 같은 시설 제조에는 큰 반응이 없는 것 같아 사 주었다. 국내 과자들은 하다못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시즈닝이라도 우유 달걀을 1퍼센트도 안 되는 걸 넣는다. 의미없게시리... 그래서 과자는 해외 과자를 주로 먹인다. 심플하게 밀가루 이스트 계피가루 설탕. 이런 재료 얼마나 좋은가. =_=
물론 오레오는 화학성분 투성이이다... 그래도 가끔 한 두 개 먹이는 수준이니, 아이 정서적 충족을 위해 간혹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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