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0. 돼지고기 : 등심 잘라진 것 사다가 소금 후추 밑간 했다.

 

1. 튀김 : 튀김 옷은 녹말가루를 물에 풀어 기다렸다가 맑은 물이 분리되면 따라내고 남은 것을 썼다. 소금 조금 넣었다. 2번 튀겼다.

 

2. 소스 : 간장 1.5 스푼, 식초 1.5 스푼, 설탕 수북하게 3스푼, 굴소스 1스푼, 물 200미리, 넣고 끓이다 야채 넣고 더 익힌다. 튀김 반죽 용 녹말물 남은 것 2스푼 정도 넣어주고 마무리.

 

 

 

달걀 안 넣고 하는 버전으로 탕수육 만들어 아이를 먹였다. 내일 어린이집 대체도시락 보낼 겸 만든 소세지 양파 샌드위치 를 열광하며 먹은 직후라 아이는 -_- 크게 감흥이 없었다. 어른들만 맛있게 먹었다. 주말에 음식 해주려는 의욕이 너무 몰려서 그런가;; ㅎㅎ 람이가 음식 알러지만 아니었어도 다 사먹였을텐데;; 튀김 음식을 집에서 할 줄이야;;

 

닭다리살도 준비해서 남은 반죽으로 치킨도 만들고, 탕수육 소스가 남을 것 같아 녹말 물 넣기 전에 반 정도 덜어서 닭고기 볶음 반찬도 만들었다. 일타 쌍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