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5 시간 낮잠을 자며 옷이 흠뻑 젖도록 땀을 흘리다. 땀이 없는 람이에게 처음 있는 일이다. 아토피 아이들은 땀이 없다는 말이 있다. 열을 땀을 통해 분출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피부 발진으로 나타난다는 주장이다. 람이는 열 나게 움직여도 손발바닥 축축해지는 정도에서 끝난다. 자다가 땀을 흘린 것은 이번 한 번 뿐. 그 이후에는 땀을 흘린 적이 없지만 나아가는 신호라고 생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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