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이/보물과 만나다

람이 326일 - 세화호텔 가족탕.

LEEHK 2011. 12. 29. 23:10

 

 

 

 

 

 

 

 

 

94년도 완공 당시 최신식-

지금은 그럭저럭^^

가족탕 대실 2시간 3만 원.

평일이라 30분 더 받았다.

시설은 별로여도 물은 제일 좋다-

주말엔 기다려야 한다-

등의 평을 듣고 검색했을 때는

사진이 참 꼬질꼬질하다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사진보다 훨씬 나았다.

 

커다란 목욕탕과 작은 찜질방.

욕조에 람이 장난감 잔뜩 띄워놓고

셋이서 한 시간을 놀다 보니

배가 고파져 람이 이유식 먼저 먹이고

어른 음식도 가져올 걸 그랬다

후회하며 이유식 두 스푼씩 뺏어먹다;;

 

우리가 정리하는 동안 떡뻥을 씹는

람람이~

 

피부는 오늘 아침부터 좋았기 때문에

온천 효과는 크게 못 느끼겠지만

셋이 물놀이 하기에 참 좋았다.

다음에 또 가야지. ^^

덕분에 온 가족이 저녁 9시 부터 취침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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