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별로인 밤.
옆에 누운 아들의 잠든 얼굴 바라보고,
머리에 뽀뽀하고,
좁은 어깨를 쓰다듬으니 마음이 풀린다.
그래.
네가 내 옆에 숨 쉬고 있는데-
이 이상 뭐가 더 중요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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