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너무 졸려 정신 없는데
7~8시경 완전 기상하는 람이는
신나서 뒤집고 굴러다닌다.
곧 기어가려는듯 제자리에서 이리저리
힘을 쓰며 360도 회전을 한다.
아침의 람이는 기운도 좋고 기분도 좋아
아주 귀엽고 예쁘다.
내가 못 일어나고 쓰러져 있어도
며칠 전부터는 혼자 놀기도 한다.
그러다 찡찡대서 배고픈가 밥주려다보면
어디선가 풍겨오는 구수한 냄새.
응가는 물로 씻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일어나야 한다. 그럼 어찌나 신나하는지.
사진은 응가 씻고 크림 바른 뒤 젖 먹고
컨디션 완전 좋은 아침의 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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