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이 고모의 지인이 만들어 준 아토피밤.
고체 스틱 형태를 돌돌 돌려 꺼내어
슥슥 발라주는거라 정말 편하다.
특히 밤중수유 후 전신에 덧바를 때 좋다.
한 통을 다 쓰고 나서
네다섯통을 더 구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더니
이번에는 고모가 직접 재료를 구입해서
만드는 법을 배워서 손수 만들어주셨다.
재료를 보여주셨는데,
아토피에 좋다고 들어본 것들은 다 있다.
카렌듈라오일, 달맞이꽃오일, 비타민E
버진아보카도, 유기농햄프시드, 시어버터,
에뮤오일, 굳히기 위한 밀납.
람이에게는 사랑하는 고모가,
나에게 좋은 시누이가 있어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마지막 사진은
졸려서 찡찡대는 람이를 재우는 고모.
안아재우기 스킬은 엄마도 갖지 못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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